간식 탐구/편의점 탐색

편의점 신상-빙그레 야채 타임 후기

Toto_Tada 2021. 9. 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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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뇸냠뇸냠리뷰하는 타다입니다!

오늘은 빙그레에서 나온 야채타임이라는 과자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야채 향 나는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야채 어쩌고 하는 시리즈의 특유의 야채맛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친구들이 있지요.

(예를 들면 하루야채, 야채 크래커, 과채 습관, 야채 스틱 등등)

 

저는 개인적으로 야채맛이 나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좀 더 많은 야채 과자 시리즈가 나오길 기다렸었는데 편의점 갔다가 

빙그레에서 나온 야채 타임이라는 과자를 보고 하나 집어왔습니다.

 

 

우선 포장지는 굉장히 초록 초록합니다. 

꽤 튀는 초록색으로 편의점에서 찾기가 쉬운 편입니다.

 

포장지 영롱쓰~~

 

 

토마토 사진을  강조하며 안에 케첩이 들어있어 

과자와 케첩을 찍어 딥 스낵(Deep Snack)이라는 과자~

과연 케찹을 찍어 먹으면 더 맛있을까요?

 

 

놀라운 사실이 쓰여있군요...!

토마토로 만든 토마토 케첩이 있다니.... 허헛

(오렌지로 만든 오렌지 주스 같은 개념인 건가)

여러 가지가 들어간 멋진 성분표를 잠시 봐줍니다.

 

 

채소와 과일을 구분하는 법, 그리고 채소도 과일도 되는

과일 채소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러고 보니 텐동 집에 가면 바질 토마토라는 단품 메뉴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됐었는데 좋은 조합이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봉지를 뜯어보면 살짝 꼬불한 모양에 세로줄이 있는 스틱형 과자가 보입니다. 

봉지 여는 순간 특유의 야채 튀김 같은 냄새가 확 납니다!

야채 크래커에서 나는 야채 향보다는 더 가벼운 야채 튀김 냄새입니다.

 

 

과자를 꺼내다 보니 이렇게 케첩이 들어있네요.

 

 

빙그레에서 만든 토마토 케첩은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두구 두고도...!

 

다른 회사의 봉지 케첩(롯데리아, 오뚝이)은 9g에 대부분 43.85%의

토마토 페이스트를 포함하고 있는데

비해 야채타임의 케첩은 조금 더 크고 토마토 페이스트는 37.5%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케찹은 묽었지만 색깔이 진했습니다.

하지만 케첩만을 먹어봤을 때 오뚝이 케첩보다 더 진한 토마토의 맛이 확 나더라고요.

 

 

 

봉지 안에는 세 가지 색의 과자가 있습니다.

단호박, 시금치, 감자 같은 야채 색처럼 보입니다.

향기도 맛도 각각 다릅니다!

 

특히 이 초록색은 야채맛이 가장 강한 것 같았어요.

 

 

바삭.....!

케첩 찍어 먹으니까 더 맛있어요!!

특히 이 하얀색 과자는 케첩을 찍어 먹으면 더 맛있는 맛이에요!

케첩이랑 먹으니까 뭔가 더 중독성 있어요.

내가 야채를 스틱을 먹는듯한 느낌도 나고요!

 

 

유리그릇에 담아봤습니다.

자세히 보면 과자 표면에 후춧가루 같은 게 붙어있네요!

가로로 있는 주름이 식감을 더 바삭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케첩이랑 찍어 먹다 보니 순식간에 없어졌네요..!

심심한 맛인듯하면서도 케첩과 함께 먹으면 중독적이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야채 향도 맛있게 나고, 케첩이랑도 참 잘 어울리는 조합!

앞으로 자주 사 먹게 될 것 같아요!

의사 선생님도 초록색을 많이 먹으라고 하셨었죠.

 

야채를 싫어하는 제 친구가 야채 크래커보다 야채타임이

더 먹을 만했다는 평을 주었습니다.

특유의 야채 향 싫어하시는 분들도 케첩 찍어 먹어보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채타임에 대한 리뷰 한마디>

 

"바삭하고 심심한 야채튀김 맛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

 

 

케첩이 많이 들어있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찍어 먹으니까 

이상하게 케찹이 모자라더라고요...

묘하게 케첩이 타사 봉지 케첩보다 더 맛있는 거 같기도 하고요.

 

빙그레는 야채 타임에 케첩을 두 봉지 넣어달라...!! 

 

이상 타다의 야채 타임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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