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간식 맛집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저는 요즘 많이 달지 않는 사탕을 찾는 취미가 생겼어요! 달달한 츕파츕스같은 사탕도 좋지만 요즘에는 마스크를 끼고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입에 쏙 넣을 수 있는 사이즈에 많이 달지 않은, 그렇지만 상큼한 사탕이 당기더라고요. 또 많은 분들이 공감하듯이 마스크를 오래 끼고 있으면 괜히 마스크 안에서 계속 입냄새 나는 것 같고... 코로나 때문에 식사 후에도 공용 화장실에서 양치하는 것도 쉽지 않죠..ㅠㅠ 찝찝한 이 기분...!! 흑흑... 양치조차도 이렇게 어려울 수가..!! 그래서 입냄새 제거 사탕을 올리브영에서 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영국 국기가 있는 귀여운 사이즈의 사탕을 사봤어요! 퍼지락 캔디(3900원) ㅋㅋㅋ사고 나서 부모님께 뜯긴 흔적.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