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가 출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을바람처럼 스타벅스로 달려갔습니다! 이제 찬 바람이 살짝 부니까 뭔가 부드러운 메뉴가 나올 것 같아 기대하며 갔었는데... 오잉! 그린 글레이즈드 프라푸치노, 블랙 글레이즈드 라테, 오텀 로드 애플 블랙 티 이렇게 세 가지 나왔더군요. 후기를 찾아보니 그린 글레이즈드 프라푸치노는 녹차 맛이 별로 안 난다고 해서 일단 패스! (저는 진한 녹차 맛을 좋아해서 왠지 안 끌렸어요ㅠ) 나머지 두 메뉴부터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신메뉴 이름이 너무나도 긴 것... 빠르게 주문하고 집에 왔는데도 물방울이 표면에 많이 맺혔네요. 얼른 먹어 봐야지...!! 저는 그란데 사이즈로 시켰어요. 그란데 사이즈로 왼쪽(오텀 로드 애플 블랙 티-63000원), 오른쪽(블랙 글레이즈드 라테-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