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같지만 왜인지 점점 초겨울 같은 날씨가 계속되는 10월! 날씨 무슨 일이야... 저는 그동안 스타벅스 할로윈 신메뉴 두 가지 음료를 마시고 많은 생각이 스쳐가고... 안 마셔본 펌킨 스파이시 라테마저 맛이 별로라는 평을 듣고 스타벅스 케이크나 먹어야겠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케이크는 나를 배신하지 않겠죠....?? 케이크 먹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는(?) 속담도 있기에 스타벅스로 출발~~!! 저 멀리 메뉴판에서 나를 부르는 할로윈 펌킨 치즈케이크! 양옆으로 할로윈 음료를 선전하지만 저는 조용히 치즈케이크를 먹기로 마음먹었어요. 스타벅스 충전카드인데 할로윈이라고 저렇게 나왔더라고요. 딱 할로윈 그 자체! 할로윈 신메뉴로 민트 초콜릿 케이크랑 여러가지 마카롱도 있는데 저희 동네에는 마카롱이 인기가 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