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에서 나온 신라면 볶음면이 그렇게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이 먹을 치즈만 코스트코에서 잔뜩 사 가지고 온 나란 사람...!! 우걱우걱 준비~ 하지만 사다 놓고 그동안 잊어버리고 있다 약 2주 만에 봉지를 뜯게 되었어요! 신라면 볶음면(이마트 24에서 구매, 4500원) 하지만 누군가가 먼저 봉지를 뜯었고요... 나는 너무 슬픈 뿐이고요... 가족 중에 누군가가 매우 배가 고팠던 모양~!ㅠㅠ 봉지 하나를 꺼내서 보니 '빠른 조리 2분'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요. 정말 2분 안에 만들 정도로 빨리 만들어지나? 궁금 궁금~ 오리지널 신라면보다 봉지가 더 진한 빨간색을 띠고 있네요..!! 고기랑 마늘, 어린 청경채를 보니 왠지 매운 볶음 짬뽕의 느낌이 들어요. 면이랑 요런 수프가 있더라고요. 농심은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