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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신제품-신라면 볶음면 솔직 후기

Toto_Tada 2021. 10. 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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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서 나온 신라면 볶음면이

그렇게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이 먹을 치즈만 코스트코에서

잔뜩 사 가지고 온 나란 사람...!!

 

우걱우걱 준비~

 

하지만 사다 놓고 그동안 잊어버리고 있다

약 2주 만에 봉지를 뜯게 되었어요!

 

 

신라면 볶음면(이마트 24에서 구매, 4500원)

 

 

하지만 누군가가 먼저 봉지를 뜯었고요...

나는 너무 슬픈 뿐이고요...

 

가족 중에 누군가가 매우 배가 고팠던 모양~!ㅠㅠ

 

 

 

 

 

봉지 하나를 꺼내서 보니

'빠른 조리 2분'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요.

정말 2분 안에 만들 정도로 빨리 만들어지나?

궁금 궁금~

 

 

 

오리지널 신라면보다 봉지가 더 진한

빨간색을 띠고 있네요..!!

 

 

 

 

고기랑 마늘, 어린 청경채를 보니

왠지 매운 볶음 짬뽕의 느낌이 들어요.

 

 

 

면이랑 요런 수프가 있더라고요.

농심은 뭔가 조미유? 스타일의 소스를 잘 개발하는 것 같아요!

짜파게티도 그렇고 요 볶음면도 그렇고요!

 

 

 

올~!! 그 귀여운 신라면 어묵의 글자는 

오징어 먹물을 사용했군요!!

그래서 가격이 좀 비싼 걸까요...??

오징어 값이 올랐다는데 그럼 자연스럽게 

오징어 먹물 값이 오르고...

그러면 신라면 볶음면 값도 오르고...!!

안돼에에...!! ㅠㅠㅠㅠㅠ

 

후....

 

월급 빼고는 정말 다 오른다더니!!

 

 

 

조미유는 딱 고추기름 같은 기름이에요!

색도 향도 살짝 불향이 나고요..!

 

 

 

분말 수프는 매운 향과 불향이 확 나요!

분말의 매운 향이 조미유 보다 강하더라고요!

그래서 두 봉지 끓일 때 분말수프 하나 넣고

나머지 봉지에 있던 건 반만 넣기로 했어요.

 

 

 

끓는 물에 풀어지는 모습~

그런데 오리지널보다 면 양이 더 줄은 것 같더라고요! ㅠㅠㅠ

라면의 면양이 점점 주는 슬픈 느낌..!

 

 

아삭함을 위해 콩나물도 조금 넣어봤어요.

사진에 보이는 라면은 1인분입니다!

 

청경채나 숙주나물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귀여운 어묵이 둥둥~!

신라면 컵라면의 뚜껑이 미니어처 같이 작아진 모양 같네요.

건더기 수프 속에 고기 건더기가 새각보다 크게 들어 있어요.

 

 

 

짠~!

고다 치즈를 넣은 아름다운 모습.

매운 음식들에게는 치즈 이불을 덮어 주어야 해요~!

 

 

 

 

치즈다~치즈다~

 

 

 

신라면 어묵이랑 치즈와 같이 한입!

 

일단 간이 센 편이었어요.

다른 볶음면이나 라면을 먹을 때

느껴지는 간보다 세요!

저는 일부러 스프를 두 봉지 다 안 넣었는데도 

딱 간이 세다고 느껴질 정도니 정말 간이 센 편인가 봐요.

 

치즈를 넣으니 간이 더 순해져서 좋았어요!

특유의 짬뽕의 불맛을 잘 살린 것처럼

짬뽕 국물 같은 불맛이 아주 많이 나고

매큼 칼칼한 편입니다!

 

어묵은 특별한 맛은 없더라고요!ㅋㅋ

 

치즈를 안 넣은 것도 먹어봤지만 

치즈를 넣은 게 짠맛도 잡아주고

고소 짭짤한 게 더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양이...너무 적은 건 느낌 탓일까요? ㅠ

 

 

 

 

<신라면 볶음면 한 줄 리뷰>

"신라면의 불맛 가득한 볶음 짬뽕 맛 버전!"

 

 

 

 

신라면 볶음면에 크림을 넣어서 로제 버전을 만들면 

맛있을 것 같아요!

만들 때 또 치즈 듬뿍~넣어야겠어요!

 

신라면에서 다음 신메뉴로 로제 맛 내주면 

너무 대박일 듯! ㅋㅋㅋ

농심은 신라면 로제 맛을 내주시오~~!!

 

 

 

 

이상 타다의 내돈내산 신라면 볶음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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